2021년 기준 기업에서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의 수는 약 17만 명, 일하고 있는 장애인의 수는 약 12만 명입니다.
저희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아직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고, 찾을 수 없었던 5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집중합니다. 그리고 5만 명 만큼의 장애인 의무 고용 부담금을 내고 있는 기업에게도 집중합니다.
우리는 5만 명의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취업 욕구와 장애인을 고용하지 못한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용 욕구에 대한 해결점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결점의 시작으로 그들을 만나게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핀휠이 만났던 많은 기업과 장애인은 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나지 못하고 있고, 또한 만나보지 못한 만큼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핀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보다 쉽게 서로를 만나고, 이로써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핀휠은 기업과 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를 만들고자 장애인들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I’M POSSIBLE이라는 평가 및 소개 도구를 개발하였고, 우리가 소개할 사람을 더 잘 파악하고 적절한 기업에 안내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활동과정[wheels]를 통해 장애인과 기업이 더 쉽게 만나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장애인과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직무매칭 플랫폼 [P:IN]을 개발하여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1년 06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1년 10월 법인 설립